저는 네이버에 지인 몇분이랑만 노는 조그만 블로그를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오늘 어떤 사람이 서로이웃을 걸고 가길래 일단 수락을 했습니다.
네이버 서로이웃끼리는 서로 포스팅을 보아주어야한다는 불문율이 있다는 얘기를 어디서 들었던게 생각나서 그분 블로그에 들어가보았는데요.
글이 전부 옷 착샷뿐이더라구요. 데일리로 가볍게 올릴만한?
근데 성별도 사람 자체도 다 제각각이길래 아, 이곳저곳에서 펌질해오는 사람인가? 싶었어요.
그러다 이 글을 발견했는데요
분명 이건 오유에서 본 글이다 싶어서 검색을 해봤어요.
(이 글 말고 맨 앞에 있는 글 사진을 이미지 검색?했었는데 그거론 안되더라구요. 결국 사이트내 검색으로 찾았습니다...)
찾아내고 나니 내가 오유를 오래 보아오긴 했구나! 하는 뿌듯함과 말로만 듣던 불펌러를 실제로 보게되다니!!! (그리고 나한테 서로이웃까지 걸다니!!) 하는 당황스러움이 섞이더라구요...()
다른 글도 그럴 것 같아서 몇 개 검색해왔어요.
20130329
글에 원글 주소는 당연히 없을뿐더러 펌이라는 명시도 없이 마구잡이로 올리고 있길래 일단 불펌...인것 맞죠?
원글 찾아가봐도 허락받은 댓글은 없었구요. 음...그리고 거의 다 최근글이 아니라 예전글이더라구요.
불펌당하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ㅜㅜ
저 사람이 무슨 의도인진 몰라도 일단 패게에 알려야겠다고 생각해서 ☞☜...
조심스레 글올려봅니다ㅠㅠ 혹시 이런 글은 문제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