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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250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Zqa
추천 : 0
조회수 : 55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9/22 14:36:34
회식자리에서 직장 상사께
옷 잘 입으시는거 같아요 라고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말 했습니다
퇴근 길에 병원 가신 다길래
집과 반대방향인데 차로 병원 앞까지 태워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 있어
업무상 대화 할 것이 있으니 옆에 앉아 보라고 하셔서
앉았더니 제 팔뚝을 잡으시네요 지긋이 꾸욱-
퇴근 후 전화 두번 정도 받았습니다
뭐해? 자료 어디 올려 뒀어? 지금 현장 가서 달아야 하는데~
정도 간단한 내용
다음날 가보면 그 자료 건들지도 않았더군요
상사는 40대 유부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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