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느님께서 교육대학원에 가셔서 3주간 홀아비 생활을 했습니다. ㅎㅎㅎ
혼자먹은 저녁상차림 올려봐요~
첫날은 간단하게 볶음밥... 볶음밥이야 김치국물이나 굴소스만 있으면 뚝딱이죱~
김치랑 전체샷~ 브라더수를 한잔 했습니다... 너무 달아서 한잔 이상은 못먹겠더라구요...
밥통에 밥양이 적어서 계란만 넣고 간단하게 한 볶음밥... 저렇게 담고 뒤집에서 접시에 세팅하면 이뻐지지만 혼자라 귀찮아서 패스...
밥이 적어서 만두도 구웠습니다. 비비고 왕교자~
전체샷 한번~~
편의점에서 눈에 확 띄어 구입한 매생이 라면... 음 매생이은 솔직히 별로 안들었지만 그냥 시원한 맛에 먹기 좋네요.
냉동실에서 죽어가던 존슨빌과 계란후아리도 곁들여 봅니다~
집에가는길에 시장에서 앞다리살 세일하길래 두덩이 사와서 콜라수육을 했습니다.
역시 고기는 꿀맛~~
이날은 쌀이 떨어져서 급한대로 햇반으로 해결~ 밑반찬은 와이프가 만들어 놓고 간것~ 모히또를 곁들였네요
이건 주말에 만든..... 브런치(??????)로 핫케익을 만들었는데, 반죽이 너무 질어서 모양이 영 안예쁘네요.
근데 핫케이크 반죽에 우유 많이 넣고 질게 반죽하니깐 크레이프 만들기 딱 좋더라구요. 나중에 누텔라 사와서 도전해보겠습니다~
브런치에는 역시 쏘-시지와 군만두(??????)죠. 읭?
이건 입맛없어서 집에서 만들어본 짜장 떡볶이..... 평소에 하는 양대로 했더니 2인분이 만들어져서...... 배터질뻔...
이제 오늘은 와이프님이 해준 밥 먹겠네요~~ 아이 좋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