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병처럼 주말마다 뭘 했었더라면 더 나은 주말이었을텐데 이런 생각을 엄청 자주합니다
그럼 다음 주말에 내가 했었으면 좋겠다고 했던걸 하게 됐을때 고민이 해결되는것도 아니고
이번 주말은 뭘 했었더라면 더 나았을텐데 이렇게 똑같은 레파토리로 고민이 해결이 안됩니다
왜 그럴까요?? 날씨가 엄청 좋은날 석양바라보고 있었으면 이 석양을 여행가서 봤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렇게
현실에 만족을 못하고 꼭 이성적인 방법만 찾아다녀요
친구들 만났으면 좋았을텐데 해놓고 막상 주말에 친구들 만나도 와~ 너무 재밌어서 만족이야 이런 느낌 하나도 없구요
여러분들은 어떤걸 했을때 주말이 만족스러우세요??
전 나가서 놀면 쉬었으면 좋겠고 집에서 쉬고 있으면 나가서 놀았으면 좋겠는데 답도 없는 고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