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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722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
추천 : 2
조회수 : 68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9/09/30 07:26:33
학교 도서관에서 10인치 노트북 들고 노트북으로 작업하던 나에게 내 눈깔 앞에서
17인치 노트북 낑낑대며 아답타와 함께 들고 날 보고 피식 웃은 여자 사람 보아라.
학교에 노트북을 들고오려면 제발 17인치 들고오지 말아줘.
아 너 정말 대단하다 이런 느낌이 아니라
너 정말 용자구나?
이런 생각밖에 안드니까.
원래 17인치는 집에서 쓰라고 만든 올인원 노트북 아닐까?
어이구. 그 작은 몸으로 17인치 노트북 들고 학교 오시느라 수고 했네.
매일매일 그 노트북 들고오는거 보면 단독군장에 수통 물 가득 채워서 행군하는 기분일텐데.
참 용자네. 그리고 그런 용자짓 하면서 내 넷북보면서 비웃지 말아줄래?
우리 학교가 캐드나 3D 작업이 있는것도 아닌데 그런 노트북을 들고오면 어떻하니.
워드작업과 인터넷만 하려면 넷북 써도 되는데 그걸가지고 왜 비웃어~
앞으로 학교다니면서 그 노트북 들고 고생좀 해봐야 정신을 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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