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돌아가신 부모의 안좋은 교육방식을 받았다 궁상대고 자기가 이제 부모가 안계셔서 모성을 못받아 감정조절(특히 성욕)에 장애가 있다는 사람이 있어요 저도 저지만 저보다 어린 알바동료들이 피해를 봐요 근데 같은 남자가 있으면 피하죠 저는 자꾸 엄마엄마타령하면서 궁상대고 자기보다 어린 사람괴롭히는게 싫어서 그냥 그말 그대로 돌려줬어요 '부모없는거 이해해요ㅎㅎ 고아도 욕이라던데 이유가 있었네요.' 이렇게요 물론 부모없는 티 내지마라, 엄마없으니 모성과 성욕을 구분못하냐고 직접적으로 얘기해주고 싶었지만 참았어요 부모님 안계신 친구들이 얼마나 설움당했을지 알고 그렇게 노력하는 애들이 저런놈 떄문에 욕먹는거라니 진짜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알겠더라구요
근데 제가 역린을 건드린듯 울부짓으면서 죽이려들어요 여자가 벼슬이냐고 내가 페미니스트라 너 가만뒀다고 너도 어리다고 유세부리는것 같은데 23살 어린거절대 아니라고 지입으로 지가 지부모 욕하고 지가 부모없다는거 그대로 돌려준건데 남이 말하는건 싫은가봐요 저도 순간 어처구니 없었고 걔한테 피해받은 애들이 대신해준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