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양이를 사랑하지만
똥만은... 오줌만은 정말 사양하고 싶어서
냄새 덜나고 사막화 안나는 화장실을 찾아서
정말 온갖 종류의 화장실과 모래류를 섭렵했어요
참고로 울 돼지시키들은 화장실 모래가 뭘로 바뀌든
여따 싸면 되냐옹?인 애들이라 이것저것 막 쓸수 있었는데
모래는 하아 사막화에 냄새가 너무 나요
참을수가 없어요 ㅠㅠ
제일 오래 쓴게 두부모래인데
그 알갱이가 튀어서
매트를 두장을 깔아놔도 노답인...
그러다 자동화장실로 가봤는데
신랑이 더이상은 안된다며 눈물로 호소해서
급한대로 펠렛+ 대형 펠렛용 화장실로 화장실 만들어줬는데
이럴수가 똥내가 1도 안나요
고양이 방 근처에 가면 소나무 향만 날 뿐
심지어 화장실을 치울때도 냄새가 안나요 ㅠㅠ
거기에 가격도 착하고
양은 더 착하고
고양이들이 모래가 아냐ㅠㅠ 냥무룩 며칠 하긴 했지만
이제 똥도 묻어줘요(두부모래 쓸땐 똥 안파묻음)
펠렛이 굵고 커서 매트 말곤 주변이 없고요
냥이들이 거부감만 가지지 않는다면 정말 최고인듯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