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는 선병맛 후중독의 매력이 있는 그룹이죠
가창력은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f(x)만의 개성을 잘 살리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번 앨범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두곡이 방송에 나왔기에 가져와봅니다
f(x)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병맛 가사가 아닌
무려 가사까지 좋습니다+_+
SM은 항상 타이틀곡을 항상 잘 못고르는 느낌이라 아쉽네요 ㅠ
후속곡 활동도 안한다고 하던데 ㅠ 아쉽기만 하네요
f(x) - 미행
f(x) - airplane
(익룡소리가 좀 있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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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맛 가사가 아닌 가사 '-')
<미행>
매일 몰래몰래 네 발걸음을 쫓아 항상 조심조심 네가 눈치 못 채게
말하지 않아도 시작된 둘의 데이트 둘만의 데이트
넌 어딜 가니 한 발 또 한 발 난 너를 따라가 아무 말도 없이 날 이끌어
한 발 또 한 발 날 알아챘을까 숨을 곳도 없는데
* 해가 뜨고 나면 발을 맞춰가며 또 함께 걸어가
난 많이 많이 또 빠져들고 있어
달이 뜨고 나면 넌 내 품 안에서 또 잠이 들어가
난 많이 많이 또 좋아하고 있어
하루하루 우린 점점 닮아가는 걸 너의 웃음 눈물 나는 모두 아는 걸
겁 먹지마 우린 태양이 맺은 인연 함께일 운명
넌 어딜 가니 한 발 또 한 발 난 너를 따라가 아무 말도 없이 날 이끌어
한 발 또 한 발 날 알아채줄래? 숨고 싶지가 않아
* 해가 뜨고 나면 발을 맞춰가며 또 함께 걸어가
난 많이 많이 또 빠져들고 있어
달이 뜨고 나면 넌 내 품 안에서 또 잠이 들어가
난 많이 많이 또 좋아하고 있어
거울 속 그 앤 너와 함께 웃고 있어 난 몰라
네 발 밑 속 나는 아무 표정 없이 뒤로 숨는 걸
거울 속 그 앤 반짝 또 반짝 널 닮은 미소가 너무 부러워질수록 난 더
바짝 더 바짝 너에게 꼭 붙어 우린 연결됐는데
* 해가 뜨고 나면 발을 맞춰가며 또 함께 걸어가
난 많이 많이 또 빠져들고 있어
달이 뜨고 나면 넌 내 품 안에서 또 잠이 들어가
난 많이 많이 또 좋아하고 있어
* 해가 뜨고 나면 발을 맞춰가며 또 함께 걸어가
난 많이 많이 또 빠져들고 있어
달이 뜨고 나면 넌 내 품 안에서 또 잠이 들어가
난 많이 많이 또 좋아하고 있어
아차 겁이 났었어 날아오르는 게 지금 우릴 실은 사랑이란 Plane
이미 알고 있어 머잖아 추락하리란 걸
감춰지지 않아 떠오르는 맘 멈출 수도 없어 어디까질까
내가 알 수 있는 전부란 너와 함께란 것
높은 빌딩숲을 넘어 수평선을 건너 가슴 벅차도록
떨리는 이 기류 눈을 감고서 Come with me
* Come with me. Airplane. Love.
Come with me. Airplane. Love.
** 하늘을 나는 바람을 감는 구름을 걷는 이 비행은 시작됐지만
하나의 기적 너만을 믿어 손을 잡은 오직 한 사람
아차 눈을 떠보면 추락해 있겠지 설레임이 없는 공허한 그 길
애써 부정할 수 없을걸 우린 끝이란 걸
무거운 중력 위를 걸어 거친 숨을 견뎌 무엇이 남을까
위태로운 여정 혹시 너라면 Come with me
* Come with me. Airplane. Love.
Come with me. Airplane. Love.
하늘을 나는 바람을 감는 구름을 걷는 그 비행은 끝이 났지만
오래된 인연 영원을 믿어 손을 잡은 오직 한 사람
황홀한 Flying Flying 기쁨 속에도 아찔한 Falling Falling (우리 사랑을 믿어)
높이 Higher Higher 나를 잡아줄 너라서 You You You Oh- You
** 하늘을 나는 바람을 감는 구름을 걷는 이 비행은 시작됐지만
하나의 기적 너만을 믿어 손을 잡은 오직 한 사람
바람을 감는 구름을 걷는 그 비행은 끝이 났지만
오래된 인연 영원을 믿어 손을 잡은 오직 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