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라면에 대해서 얘기해 보겠습니다. 같이 일하는 동생놈이랑 점심식사로 자주 라면을 끓여 먹는데요. 저는 어렸을때 부터 그래왔듯이 항상 면을 건져먹고 국물에 밥을 말아 먹거든요. 근데 이 동생놈은 처음부터 밥을 말아요. 면과 밥이 뒤엉키고 게다가 국물은 부족해서 빡빡한게 말았다기 보다는 비볐다는 표현이 어울릴 듯.;; 근데 동생놈은 저렇게 빡빡하게 말아먹는게 좋다네요..허허..
여러분의 취향은 어떠십니까?
저처럼 면 먼저 먹고 나중에 밥을 말아먹는 국밥말 or 후밥말 족 이십니까? 아니면 동생놈처럼 처음부터 밥을 말아먹는 면밥말 or 선밥말 족 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