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외국에서 일하고있습니다.
월 350정도벌고잇습니다.
야근도없고 휴가도 20일 .. 상사눈치도없고 한국에서 일할때를 생각하면 너무편합니다.
운이좋아 현 회사에 입사헸으나 미래를 생각하면.. 기술을 배워야 할거 같아서
제가 평소에 좋아하고 취미로 했던 웹프로그래밍을 진지하게 공부하려고합니다.
저는 아침마다 프러그래밍 공부를 하고있고 관련서적과 팟캐스트도 꾸준히 듣고있습니다. 그런데
전망 관련글을 읽다보면.. 한국에서의 프로그래머는 을이다 차라리 공무원을해라라는 식의
부정적인 글들도 보이고 .. 프리랜서로도 일할수있고 자유롭다? 라는글도있는데요.
고민이 많습니다. 현회사의 복지와 월급을 포기하고
한국을 가도 괜찮을까 .. 이게 나에게 정말 도움이 될까 등의 고민이 됩니다.
저는 한국에서 신입으로 취직목표를 하고있습니다..
제가 굳이 월급과 복지를 간단히 적은건 다양한 충고가 듣고싶어서입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하시겠어요? 현 직장은 제가 있기만한다면 계속 진급에 가능합니다.
그러나 포지션이 단순 노동 이라서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이 수준의 월급은 이 나라에서도
괜찮게 받는 축에 속해서 부족함없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들어오라는 입장이지만 한편으로는 내키지 읺아하시는거 같아요..
제가 한국에가면 이정도 못벌거라는걸 아시기때문인것같습니다. 물론 이회사도 굉장히 운이좋게 합격함 곳입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젊을때 도전해야지 하면서도 막상 포기하기가 어렵고 두렵고
걱정만 많이생깁니다.
또한 어떤 언어를 공부하는게 도움이 되는지 직업관련 조언조 아낌없이 부탁드립니다.
글의 두서가 없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