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팬으로써 요즘 김상훈과 차일목에 대해 말이 좀 나오는거 같아서 조사해 봤습니다. 김상훈 선발 26경기 승리 13승 234.2이닝 111자책 CERA 4.26 도루저지 0.133 타율 0.212 득점권타율 0.286 차일목 선발 35경기 승리 22승 298이닝 122자책 CERA 3.69 도루저지 0.205 타율 0.270 득점권타율 0.235 승리횟수는 선발 포수로 나왔을때만 이고, 나머지(이닝/자책/CERA)는 포수(선발.교체포함)로 출장했을때 기록입니다. 5월에 김상훈이 잠시 2군에 다녀와서 그런지 출장일수가 적네요. 음...기록으로 보면 차일목이 거의 모든 부분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팬들도 요즘은 김상훈보다 차일목을 선호하는 편인거 같고요. 김상훈은 요즘 보면 상대편에게 볼배합이 완전히 읽혀버린게 아닌가 싶을 정도 입니다. 어느 상황에서는 어떤 구질의 공을 던진다거나 어느 코스의 공을 던진다거나 하는... 팀이 그날 점수를 많이 내주는게 100% 포수의 책임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어느정도 상관관계는 있다고 보는게 맞으니까요. 김상훈이 볼배합을 손보고해서 당분간 두명의 주전포수 체재로 가면 팀에도 도움이되고 체력부담이 많이 가는 포수라는 포지션을 보는 두사람에게도 큰 도움이 될텐데 말이죠... (자료출처 : 스탯티즈
http://www.stat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