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감정 상하는 일이 생기면
저는 이러이러 해서 미안하다.. 많이 속상했지
담부터는 더 조심하겠다.. 라고 하는 편입니다.
애인도 이렇게 해주고 보통 잘 푸는데요.
오늘은 왜 너는 나한테 화를 안 내냐..
나만 늘 너에게 화를 내고 짜증 내고 나만 나쁜 사람 되는 것 같아서
죄책감 들고 힘들다..
차라리 같이 짜증내면 서로 퉁치면 되는데
늘 나만 짜증내고 너는 미안해만 하니까 상대적으로 너는 늘 착한 사람
자기는 늘 나쁜 사람인
이 포지션이 괴롭고 힘들다..라고 하네요.
이 문제로 고민해보셨던 분들 계신가요..?
어떻게 풀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