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니치 문서는 오래부터 해석하지 못한 문서였으며 그에 따라 곁다리 추측들이 붙기 시작했는데 식물 관련 마도서라든가 연금술의 비서라든가 하여간 추측만 난무했다.
그러나 2017년 결국 해석이 끝마치게 되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줄임말을 드럽게 많이 써서 해석하기 어려웠던 것이다.
오늘날로 비유하면 천년뒤 국내 국어학자가 21세기 문서에서 ㄱㅇㄷ?ㅆㅇㄷ! ㅎㅇㄷ~ ㅇㅈ? ㅇ ㅇㅈ. ㅆㅅㅌ? 같은 급식체를 보고 우주선 개발의 원리가 들어있다든가 nasa 51구역 비밀문서이다 라고 추측하는 뻘짓들을 했다는 것이다.
줄임말을 풀어서 해석한 요약은 여성을 위한 온천 가이드 및 몸에 좋은 약초를 기록한 것이었다.
하도 난해한 문자배열이라서 앞으로도 해석하지 못할 것이라 보고 서브컬처에서는 이 보이니치 문서를 소재로한 여러 작품이 만들어지게 됐었다.
어새신 크리드 로그에서 먼저 온 자들의 초고대문명과 그에 관련한 지식이 보이니치 문서 즉,웰빙 목욕을 위한 온천 가이드북에 담겨져 있었다.
사야의 노래에 나온 사야라는 이생물은 보이니치 문서, 즉 웰빙 목욕을 위한 온천 가이드북에서 소환된
것이다.
출처 |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4706568?view_best=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