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상황엔 제가 운전자이고 보조석 친구가 폭행과 뺑소니를 당해 바로 진술서 작성및 사건진행하였습니다.
상대방 번호가 안타깝게 안찍힐뻔했지만 차량을 앞으로 이동하여 번호판을 확보했던게 끝자락 단서로 잡을수 있었습니다.
피해자(친구) / 가해자(오토바이)
친구와 가해자와 경찰서에서 만나 합의점을 논하던 도중
가해자는 60을 드릴테니 취하해달라 하였습니다. 친구가 당시상황에 급전이 필요하던 터인데 돈에 혹하지 않고 ,
60가지고 되겠냐며 비아냥 거렸습니다. 상대방도 합의 안해주면 나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나와서
어차피 합의를 안해도 벌금형이 떨어지더라도 60이상 나온다 설명을 해주니 태도가 우디르급으로 급격전환하며 굽신거렸었는데 그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친구는 이번 사고 전에 택시탑승 차량사고가 있었고 출근중 교통사고가 있었기에 .. 환자로 분류되어 합의금이 점점 커졌지만 이 친구는
돈이란것에 목메이지 않았던 놈이기에 더욱더 확실한 인실ㅈ이 되리라 확신하고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검찰로 넘어가려는 시점에 집안에 급전이 필요해 여기저기 손벌리러 다니고있어서 , 합의를 보게되었습니다.
운전자입장에서 같이 진술하였으면 친구는 합의를해도 제가 합의를 안했을텐데... 안타깝네요 , ..
인실ㅈ으로 끝내지 못한점 매우 아쉬우며 친구는 건강회복겸 늦입대를 하게되어 .. 지난주에 군대를 가게되었습니다.(헿헿 군대는아름다워)
딱딱한 말투 딱딱한 결과로 찾아봽게되어 아쉽고 더욱더 아름다운세상을 만들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