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 거주한지도 벌써 일년이 넘어가네요.. 지금 이곳은 40년만의 한파라고 몇주전부터 평균기온이 -30도를 기준으로 더 추워지고있어요 서너달에 한번씩 한국 왔다갔다하며 지내고있지만 몽골의 한파는 도저히 적응이 안됨 ...o.o 또르르... 30분거리의 헬스장에 걸어가다 길한복판에서 얼어죽을 것같은 날은 주로 집에서 베이킹을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러시아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인지 생각보다 동네마트에서 간단한 베이킹재료같은건 살 수있구요 없는 베이킹재료나 틀은 한국에 휴가나갈 때마다 이민가방에 가득담아 가져옵니다~ 그동안 만든 것들 몇개 올려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