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정말 놀줄 모르는 존재감 제로인 사람인데
왜 그때 갑자기 회식때 무대에 말도없이 나가서 펄쩍펄쩍 춤을 췄을까요.
일행들이 뒤늦게 보고는 웃는것도 놀리는것도 아닌
아 쟤가 좋은일이 있나보다 하고 서로 이야기 하며 수습하는 분위기...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자다가도 가끔 생각이 나면
아 ㅆ 소리가 날 정도로 아파하며 머리를 쥐어 뜯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