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초반 섬에 처음 갔을 때..
나그네 부를 수 있다고 해서
이건 모지? 하면서 불러봤습니다.
근데 사람인지 인공지능인지 구분이 잘 안가더라구요..
부른 목적도 없었고..
칼무덤도 처음 봐서 아무거나 막 열고
밤바다 경치구경하고... 아이템 주을 때마다 한참 읽고 있었는데....
그걸 '사람'이 옆에서 묵묵히 지켜준거였다니....
굉장한 민폐였네요-_-
감동도 받고..미안하기도 하고..기분이 이상합니다 ㅋㅋ
저도 빨리 성장해서 저같은 쪼랩들 좀 도와줘야겠습니다. ㅎㅎㅎ
(일주일 째 원령귀랑 데이트 중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