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 눈팅 5년차에 첫 게시글을 고민게에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고민게에는 항상 좋은 조언해주시는 분이 많아서 도움을 얻고자 몇자 적게되었습니다.
성인 자녀의 외박문제 어디까지 이해하시나요?
직장인 자녀가 자정이 넘는 시간까지 집에 들어가지 않고 친구와 술을 마신다는게 이해하기 어려우신가요?
항상 부모님과 이문제로 매번 전화로 싸우고 하느라
솔직히 친구와 놀기가 너무 힘듭니다ㅠㅠ
자주 마시는 것도 아니고 한달에 1~2번(대게 1번)
필름끊긴적도 주정를 부리지도 않고 제 적정선까지 마시고
사전에 미리 술을 마시거나 늦을 것 같다라고 연락도드리는데
매번 이 문제로 싸우느라 진이 빠지네요...
다들 어느 나잇대부터 부모님이 정서적 독립을 시켜주셨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부모님을 설득하고 싶은데 정말 도움이 간절해요ㅠㅠ
오유 언니오빠부모님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