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온 그레이조이...
운명이 빌어먹었는지 생각이 애초부터 깔끔하지는 않았지만...
북부의 왕 롭 스타크를 위한 강철군도의 지원군 계획 실패
돌아왔더니 스타크 똘마니됫네 조롱...
만회하고자 윈터펠을 점령하였으나 그곳에서의 평판만 박살남
그리고 볼튼가 등의 병력에 의하여 윈터펠을 탈환당하고 포로가됨
램지에게 몸부터 멘탈까지 조각조각이 되고 '구린내'로 살게됨(거의 평생조롱거리)
산사와 힘겹게 도주를 하였으나 박살난 본인의 평판으로 집으로 가고 싶다고 요청을함
집에 겨우 돌아오고 이제 좀 머리가 굵어졌는지 누나를 왕으로서 밀어주려고함
그러나 강력한 삼촌의 등장으로 다시 한번 빌어먹고 도망자가 됨
인생 다이나믹... 더이상 박살날 멘탈도 없어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