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꾸 안좋은 기억들이 떠오릅니다.
생각을 끊으려고 해도 자꾸 반복해서 생각하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일을 해도 번번히 성격으로 인해 자꾸 그만두게 되고
인생의 낙오자, 실패자 라는 생각이 들어요.
부정적이고 소심한 성격, 그리고 안좋은 기억들을 자꾸 끄집어 내는 이 버릇을
어떻게 해야 고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집에서 쉬고 있는데 계속 생각을 하니까
사실은 요즘 밖에 나가는 것도 무섭고, 모르는 사람들 인데도 절 욕할것만 같은 생각이 듭니다.
아는 사람이 지나가다 절 보고 욕할것 같은 생각도 들고.. 말도 안되는 생각이라는 걸 아는데 너무 힘들어요.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힐링할수 있는 방법, 다른 데로 정신을 쏟을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당분간 일은 좀 쉬고 싶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