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신고안하고 부모님 도움도 없이 아니 사귄것도 모르게 헤어지고싶은데 생각나는건 
칼을 목이나 손목에 데고 경찰청 이메일(또는 문자)로 니가 때린 증거들 예약전송했으니 니가 나랑 헤어져주면 집에가서 전송 취소할거고 안그럼 여기서 자살하고 니인생도 조져주겠다고 협박하기?
이것밖엔 없네요. 마땅히 좋은 방법 없을까요? 솔직히 죽어도 상관은 없는데 실컷 맞아주고 혼자 죽기는 억울해서 도박으로 저 방법써서 헤어져주면 새인생 살고 아니면 그냥 가는걸로 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