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싶은데
얘들이 요즘 자꾸 너무 뻔뻔하게
만져 뭐 왜 만져를 시전중이십니다..

저 어제 아기가 새벽에 기상하셔서 잠을 못잤는데
잘려고 누우니 와서 만지래요

네.. 만졌습죠
그러다 잘려고 자세를 바꿨더니

빼애애애액 시전하면서 더 만지라고
눈 감고 자는척 했더니 
솜방망이로 막 때리고 ㅠㅠ
이불 뒤집어 썼더니 이불안까지 따라와서
빼애액 시전과 푸릉푸릉 소리내면서 뽀뽀하고

결국 신랑에게 내쫓겼는데
양치하고 온 사이에

또 또 다른놈이 누워서 
왔냥 만져 만져를 하고 있어요
 
지들 잘때 건드림 째려보면서 
크게 방구끼거나 재채기함 시끄럽다 냥냥 거리면서
나는 외않됀데? 어????


나 잘꺼야 또 깨움 이불안에 가두고 똥방구 낀다
오지마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