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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추모공원(납골당) 이것이 고인의 대한 추모 입니까?
게시물ID : humordata_17165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광양회1
추천 : 2
조회수 : 119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7/22 22:04:34
저희 어머니께서는 얼마전7월 4일 뇌출혈로 세상을 떠나셧습니다.  그리하여 부산에 추모공원에 모시게 되었습니다.
 7월8일 삼오제를 지내기 위해 추모공원을 방문하여 고인의 명패를 만들기 위해 사진도함께 제출 하였습니다. 
사진을 제출하고 10일뒤 7월19일 명패가 달린것을 볼수 있다고 하여 7월19일 추모공원을 방문을 하였지만 명패는 아직 부착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명패를 제작/접수 하는 곳에 물어보니 오늘 업무가 바빠서 부착하지 못했다고 하여 그럼 명패를 한번 보여 달다고 하여 명패를 보는 순간 너무화가 났습니다. 저희가 제출한 실제 사진과 너무나 다른 모습이였습니다. 그래서 관계자에게 물어보니 사진을 도자기에 씌우는 작업이라서 선명하지 못하다는 말을 듣고 다른 고인 분들의 명패사진과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그제서야 거기직원들은 사진이 잘못되었다고 사과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정말 화가 났던것은 거기 여직원의 말이였습니다. 제가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여직원과 친형이 통화를 하였는데  저희 형님에게 들은 예기로는 그여직원이 사진에 대해서 잘아시면 사진작업을 직접해서 주시면 안되겠냐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더놀란것은 어짜피 나중에 이장 할것인데 그냥 대충 하시면 안되겠냐고 하였던 겁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9시3분에 명패를 제작하는 회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회사이름은 (기억되는사람들) 입니다. 여직원이  정말 죄송하다 아침에 연락을 받았는데 저회가 일이 바빠서 그랬다. 명패제작을 다시 해드리겠다고 하였습니다. 너무화가 났습니다. 살아있는 사람의 사진도 잘못 찍으면 기분이 나쁜데 부모님의 그것도 고인이신 분의 사진을 이렇게 해놓으면 당신은 기분이 어떨것 같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일단은 정말 죄송하다고 하여서 그럼언제 까지 다시 명패를 제작하여 줄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답변은 다음주 월요일(7월24일)까지 해드리 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납골당의 시설관리공단에 여러차례 전화로 민원을 넣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본인들은 시설관리공단직원들이며 거기 명패를 제작하는곳은 정관주민자치회에서 하는것이니 자기들은 책임이 없다는 답변 뿐이였습니다. 
그러다 오후1시경 명패 제작업체 에서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먼저 죄송하다 사과는 하였고 명패의 사진은 보았는데 명백히 자신들이 잘못한것이 맞다면서 백번 사죄 드린다고 까지 하여 저는 다시 언제까지 제작이 가능하냐 물어보니 그분은 이번주 토요일 (7월 22일)까지 보실수 있게 해드린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잠시뒤 명패 사진을 다시작업한 내용을 저에게 보내왔습니다. 
 저는 또한번 화가 났습니다. 이렇게 작업이 가능한것을 처음부터 유가족을 무시하고 만든것에 너무 화가 났습니다.  오후가 되어서 그곳 책임자라는 분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직책은 전무 라고 하였습니다. 그분도 정말 죄송하다. 사과를 드리며 저희 직원의 몰상식한 언행에 사죄 드린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알겠다. 7월22일 명패가 새로 제작되어 볼수 있다고 하였으니 그날 가서 명패를 확인하고 사과를 받아 주겟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5시30분경 추모공원을 방문 하였습다.    명패는 달려있지 않았습니다. 정말이지 미쳐버리는지 알았습니다. 
 잠시뒤 명패제작 접수하는곳에 물어보니 자기내부에 착오가 생겻다 하였습니다.   너무 화가나 바로옆 관리 공단 사무실을 찾아 가서 언성을 높였습니다. 그러니 거기 차장이라는 분과 대화를 하였지만 내용은 간단했습니다. 자기들 권한이 아니라서 자기들은 책임이 없다는것과 그여직원은 경고차원의 교육이 있을수도 있다는 답변 쁀이엿습니다.                    
  지금까지의 대략적인 상황입니다. 너무화가나서 글이 많이 서툴렀습니다.
 일단 요약을하면                                               
 1.납골당 명패 제작 접수하는 여직원은 저희에게 명패에 들어가는 사진을 직접 작업해서 주시면 안되냐고 하였습니다. 참고로 명패작업 비용은6만 입니다.                                    
 2. 그여직원은 저희에게 어짜피 나중에 이장 하실건데 그냥대충 하시면 안되냐고 하였습니다.............
 3. 위에 사진과 같이 명패 사진을 보시면 정말 화가날 정도로 사진을 만들었습니다. 저희 형님은 사진작가 였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화를내고 민원을 재기하자 그제서야 사진을 평범한 명패사진으로 만들어 주엇습니다.                                                
 4. 마지막으로 오늘이 명패를 제작 부착해 주기로 한날인데 아직 명패는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 저희 어머니 사진은 올리지못하는 점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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