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자인데 엄마한테 이러쿵 저러쿵 얘기 잘 안해요

언제부터였는지도 모르겠어요

엄마 친구 딸은 자기가 오늘 회사에서 무슨일 했는지도 말한다면서 딸같고 너무 좋겠다고 부럽다고 자꾸 그러네요

저도 근데 모르겠어요 언제부터 제 속얘기를 안하게 되었는지..

유아기나 청소년기 때 문제일까요? 기억은 안나지만 .. 
  
  혹시 저랑 비슷한 분 계신다면 왜 그런지 여쭤보고 싶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