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아르바이트중임...
13시간동안 힘들게 일하고 하루 한끼 식사를 제공하는데
(간식은 컵라면 매일제공됨,주간은 우유와 빵)
6시간동안 신나게 일하고 배가고파 눈물이 핑도는데
구내식당가면 이런류에 밥임
약 이 공장에서 한달정도 일함..오늘 그나마 잘나옴
나야 단기닌까 그렇고...정말 직원들 불쌍하네요 ㅠㅠ
정작 사장님도 같이 식사하신다고 하던데 .... 맛있게 드신다고 합니다.
직원들 위해 이 알바 몸 불싸질러 사장님 독대할까도 생각중...
돼지고기 안먹는 외국인 친구들도 있는데
김밥용 햄들어간 부대찌게 김치9 돼지고기1 비율에 김치돼지고기볶음 고추장아치(파는거) 생전 처음보는 고추장국물에 감자 삶은거...
이렇게 나온적이 있는데
돼지고기 안먹는 외국인 친구는 밥이 고봉밥 산더미 처럼 쌓고 감자 삶은거랑 허겁지겁 먹는거 보고 정말 눈물이 핑돌아 죽는줄 알았다는....
제가 너무 밥에 민감한건가요???
아니면 생산직 공장에선 다들 이렇게 나오나요??
궁금합니다.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