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고 팔짝 뛰겠는데 남부끄러워서 어디서 털어 놓을 곳도 없고 답답해서 고민게시판까지 왔네요.. 제목 그대로 제 동생은 상습 성추행범입니다 동생은 미성년자를 찜질방에서 엉덩이 만지다 걸려 집행유예 판정을 받았고, 밤중에 길가던 여성분 신체를 만지며 위협하여 수사 받던중 찜질방에서 다시 자는 여성 엉덩이를 만지어 결국 현재 구속수사중입니다.. 정말 미쳐버리겠어요.. 사실 동생이 정신지체3급입니다 하지마라 안된다 해도 소용이 없고 집에만 가둬놓으려해도 잠깐 한눈판사이에 돈들고 집 나가버리고.. 이번에도 동생 혼자 찜질방 보낸게 아니라 요앞 슈퍼에서 뭐 좀 사오랬더니 낮에 나가서 사방 팔방 찾아다녀도 못찾겠더니 다음날 경찰이 구속됬다고 전화주셨네요... 정신과에서도 정신지체 장애인들은 계속 가르쳐도 소용없고 또 하고 또 하고 할거라고 하는데 미치겠어요.. 이번엔 형사가 실형일 거라고 하던데 빵에서 썩는 거 보다 이웃주민들한테 우편으로 성범죄범 고지 들어갈까봐 무섭습니다.. 동생이 구치소에 들어간날부터 집에 가기도 싫고 속이 타들어 갑니다 제발 동생이 죽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