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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155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diY
추천 : 2
조회수 : 39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7/19 16:09:42
단짝친구3명이 있었어요
단짝인 친구1명이 사회적으로 질타받을짓을 했어요
(페북에라도 저랑 카톡한거 올리면 그친구는 완전 매장당해요..남자관련문제..)
그래서 저는 제발 그러지좀 말아라..그러다 큰일난다..
설득하고 충고하고 경고끝에 등을 돌렸죠
그친구한테 너무 정이 떨어져서에요
도저히 울화가 치밀어서 친구못하겠더라고..
근데 둘이 제 뒷담을 깠나봐요 ㅋㅋ
남친만나고 변했다고 ㅋㅋㅋ
어이가 없는게
저는 남친때문이 아니라 걔 얼굴보기 싫어서 멀어지고
절교선언한건데 나머지 한명이랑도 절교 하게됬어요
그러고 나니 친구가 없네요..
사실 그친구가 막 자살하겠다하고 그러고 우울증있고 그래서
많이 불쌍했던 친구인데 남자관계가 개쓰레기라
유부남이랑도 자고 그랬어요...
솔직히 저도 우울증 심한데 개처럼 양다리걸치고
남자 가지고 논적없거든요;; 20대중반인데 연애2번해봤구요
너무 빡쳐서 너랑 카톡한거 인터넷에 올려도 되냐니까
그제서야 입닥치고 미안하다하네요..
개쓰레기처럼 남자 등쳐먹으면서 살면서 순진한척하는데
나중에 결혼할남자가 불쌍해요;;
이런생각 계속드니 친구 못하겠더라고요
무튼 이러고 나니 친구가 없어요...
오래가겠다고하던 단짝이였던 3인방과도 절교하고..
하긴 원래 저는 친구가 없었어요
어릴때 왕따도 당해봤고 인간관계 잘 못해요...
외모컴플렉스도 있구요
친구많은사람보면 부러워요..
1:1이면 그럭저럭하는데 단체생활잘못해요..
20대 중반 직장인인데
직장에서는 상하관계 엄격해서 친구 없구요
다행히 2년가까이 사귄 남친있는데
좋긴한데 솔직히 헤어지면 끝이잖아요..
가뜩이나 남친말고는 친구없어요...
왤케 세상이 족같은지 모르겠어요
있는놈들, 잘생기고 이쁘고
그런애들한테만 살만한 세상같아요
보면 내 기쁨은 질투하고 내 슬픔은 약점이 된다는
그말이 너무 와닿아요...
물론 저라고 천사같기만한 인성을 가진 인간은 아닌데
저도 때타고 변해가는거 같고 인간관계 덧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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