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무렵 집근처에서 애기고양이 우는소리가 들려서
나가봤더니 옆집 대문 옥상에서 울고 있더라구요
위험해보여서 우비로 감싸서 바닥에 내려줬는대요
그 고양이가 지금 저희집 마당에 있어요. . . ㅜㅜ
지금 몇시간째 저러고있는지 모르겠어요ㅜㅜ
설마 저때문에 버림받은건 아니겠죠ㅜㅜ
날씨도추운대 손바닥 보다 작아요. . . ㅜㅜ
일단 물은 근처에 놔줬는대
너무애기라 뭘줘야할지 모르겠어요
저 아이 어쩌면좋죠ㅜㅜ 해지면 더추울탠대
아ㅠㅠ 엄마찾을려고 울지도않아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