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옛날엔 웹툰 작가, 지금은 문학교사인 서상훈입니다.
절 기억하실 분이 있을까 했는데 베오베까지 가서 감개가 무량합니다.^^
암튼 여름방학을 이틀 앞둔 오늘, 평상시처럼 출근하자마자 컴퓨터를 켜고 네이버에서
제 이름을 검색했습니다.(왜냐고는 묻지 마십시오. 취미입니다. 존중해 주시죠.)
아, 글고 언젠가 저 사진 바꿔야지... 너무 양아치스러워서, 원...
근데 사진 위에 못 보던 연관검색어가...
그래서 클릭했다가 깜놀!!!
이, 이게 뭐야??? 왜 '서상훈 아내'로 검색했는데 배두나 씨 사진이???
이게 어떻게 된 일이죠? 한국에 뭔 일 있나요???
한 10분간 멍해 있다가... 아 맞다, 빨리 이혼해야 되겠군.
보성아 인사 드려랴. 새엄마다. 역시 결혼은 같은 민족끼리 해야.
왠지 이번엔 정말 외장하드 포맷해도 후회 안 할듯...
근데 왜 자꾸 제게 이런 일이...ㅋㅋㅋ 암튼 이번 생은 후반부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