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고 할아버지이고 집안 어른들은 나이 어린사람에게 용돈받는다 라는 개념이 아니시고
나이가 많은 사람이 어린사람에게 용돈을 준다라는 식이여서ㅋㅋㅋ...
저도 지금까지 큰집가면 할아버지 할머니 용돈 드린적도 없고 오히려 아빠나 할아버지한테 용돈받긔

할아버지한테나 아빠한테 용돈입니다 쓰세요 하고 드리면 딱잘라서 거절하심..
그래도 용돈대신 선물 사서 드리면 좋아하시긔ㅋㅋ
제 나이 올해가 서른이고 일다니고 돈벌때도 가끔씩 아빠가 용돈주시고 했긔ㅋㅋ

근데 가끔 주변인들이 이걸 들으면 이해못함
그래도 니가 돈버니까 용돈드려야지 하는데
마치 철없는애로 취급하니까 기분나쁘긔..

저희 큰아빠도 할배집 가서도 60이 넘으신 나이에 지금도 할배한테 용돈받으시는딩..ㅋㅋㅋ
그래도 용돈 받아도 선물드릴때도 있으니 남의집안 존중좀해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