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스팩 높이는 것에 대해 재미를 중점으로 두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 처럼 캐릭 직업마다 1렙부터 찬찬히 키우면서
마을 주민들이랑 대화도 나누고 추종자들과 대화 하면서 과거 이야기도 듣고 (밀당 하는 것도 옆에서 도와주고)
무엇 보다 스킬 하나 하나 써보는 재미로 키우는 사람도 있습니다...
스토리는 똑같은데 뭐 한다고 한두시간이면 만렙 찍을 부캐릭을 이삼일에 걸쳐 하나하나 키우냐는 핀잔을 들을때면
제 나름 이유를 설명하지만, 다 쓰잘때기 없는 일이라고 쯪쯪 거리는 사람들에게 뭐라 할 말이 없어 그냥 허허 웃고 마네요...
게임은 즐기라고 있는 거 아닌가요...
꼭 좋은 템 입고 6단인지 뭔지를 솔플 도는 쩌는 내가 되어야 게임을 즐기는 건 아니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