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다 뭘 해먹음..
굴전..
닭 구이
식자재마트에서 산 버팔로윙 오븐에 구움
편하구 맛나요
맥주랑 딱
새벽 두 시에
갑자기 오징어 튀김이 먹고 싶어서..
오징어 껍질 뱃기고....밀가루 달걀 빵가루 묻혀서..
무수분 수육
묵은지두 썰고.. 굴도..
냉동실에 대추 몇 알 굴러다니길래 나름 데코 ㅎㅎ
전지라 퍽퍽할 줄 알았는데..
무수분이라 그런가.. 보들보들했습니다..
반은 수육해먹고 반은 오븐에..
육즙을 가두기위해 시어링하고 오븐에 굽습니다..
미디움으로 구웠더니 촉촉하고 야들야들하네요..
1989년 이후로는 사료로 꿀꿀이를 양식하기 때문에 기생충 위험이 없답니다..
요즘은 돼지를 레어로도 먹는 추세라는데 전 입맛이 촌시러서 레어는 좀..
퍽퍽할까봐 걱정이었는데 야들야들해서..
저는 수육보다 이게 더 맛있었어요 ㅎㅎ
동생은 수육이 더 맛있었다네요.
부대찌개는 콘킹소세지가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