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술 좋아하는 징어입니다.
요근래 마신 술 목록이에요 ㅎㅎ
이름 모를 게 더 많....다는 게 흠이지만, 오유를 통해 알게 된 술도 있어서 적어봅니다!
우선 게시글에 사진 첨부된 것들은
벨기에 맥주만 파는 곳에 갔다가 마셔본 것들이에요.
제 입맛엔 노스트라다무스와 로슈포르10이 진짜 핵존맛이었는데, 로슈포르10은 오유를 통해 알게된 술이었어요.
지금 이 자리를 빌어 로슈포르10이라는 술을 알려준 오유징어님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ㅠㅠ
제 인생술이 될 거 같아요.
11.3도의 화끈함을 감추는 향긋한 맛과 매끄러운 목넘김 ㅠㅠ 하 ㅠㅠ 쓰는데 또 마시고 싶네요.
벨기에 맥주 파는 곳에서 둘이 9병 마셨는데요, 술값이 ㅎㄷㄷ했지만 그래도 입이 호강했습니다!
벨기에 맥주에 대한 호기심과 호감이 수직상승한 날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