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동네에서 술친구들하고 맥주 한잔 했습니다~
원래 프랜차이즈만 가득하고 특색있는(?) 술집은 없었는데 얼마전 이런곳이 생겨 들어가 보았네요
양조장?이 실내에 있고 격벽은 되있지만 가게에 들어서자 마자 풍부한 곡물의 향이 납니다.. ㅎㅎ
향긋하면서도 향만으로도 배가 부른듯한 기분이들고요.
맥주 가격은 좀 비싸다 싶을수 있지만.... 밀러타임 가는 만큼 나오는거 같으니 어차피 거기서 거기 입니다 ㅎ
페일 에일 600ml를 먹었는데 달콤 쌉싸름하면서도 입안을 싹 씻어내려가는 듯한 느낌이 수입맥주 저리가라 더라구요.
역시 만든지 얼마 안되어 먹는게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