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받는거라고 생각하는데 남들은 아니라고 할지도 몰라서 여쭤보는글입니다 :)
혹여나 자랑치는거냐고 기분나쁘신 분들이 있을지도 몰라서 자랑게로 왔습니다 ㅜ
제가 이번에 이직을 했습니다. 나이는 25이구요. 제 일에 대해서는 경력 5년차입니다.
지금 회사에서 인정받는다고 생각하는 이유.
1. 전직장 퇴사후 이직준비중일때 먼저 면접보러 오라고 한 회사가 2주동안 12곳. 중에 제가 골라서 온곳!
2. 회사업무를 주업무a와 b로 봤을때 a업무를하는 대졸직원들보다 고졸직원인 제가 초봉이 쌥니다.
3. 입사결정 후 사장이 따로 불러 기존 직원들에게 초봉을 알리지 말라 라는 말을 하며 그분들은 저보다 적게 받고 입사했는데
고졸인 제가 초봉이 쌔면 기분상할거라고 말했어요
4. 입사 면접 당시 수습기간을 갖자는 말이 나왔는데 미정으로 면접은 끝났고 후에 다시 이야기 하자고하며 1주일이 지났습니다.
1주일동안, 제 능력을 보여줄 기회가 여럿있었습니다.
물어보는것에 딱히 모르는게 없어 다 대답한것도있고, 기존 회사 거래처에서 해결 못하던 부분을 해결하기도 했죠.
오늘 다시 수습기간 어떻게 할까요 다른분들처럼 할까요? 물어보니까 역시나 따로 불러서 수습없이 그냥 100%주겠다고했어요.
역시나 다른 직원들에게는 함구할것 이라는 조건으로요 ㅎ
이거 제 능력을 어느정도 인정해주고 대우해준다는거로 해석해도 되겠죠 ㅜㅜ?
자랑거리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