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만 봐서는 버리는 경기라고 생각하기 쉽고,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막상 경기보니까
철저하게 사이드 막는데다가 아자르는 맨마킹에 , 전개 시에는 발렌시아가 올라가고 에레라가 중앙으로 가는(혹은 커버, 아자르 마킹)
변형 3백?에다가 상대적으로 기동력 떨어지는 첼시 중앙 수비 틈을 영건으로 노리는 데 이거 완전 첼시 전용으로 준비한 느낌이에요.
이러다가 후반 린가드 활동량 높게 가져가게 하고 70분 이후에 즐라탄탄으로 교체해서 철저하게 실리적인 뻥축 노릴 것 같은데
퇴장이나 pk 같은 변수가 없다면 맨유가 복수 가능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