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팬 싸인회에서 부모님과 함께 이스코를 찾아온 8살 소녀
"이스코, 내일 경기에서 골을 넣게 된다면 듣지 못하시는 저희 부모님을 위해서 이 제스처를 해주실 수 있나요? 사랑한다는 뜻이에요!"
자신의 첫 골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왔기에 크게 좋아할 수 없었다는 이스코는
경기 내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결국 후반 45분에 역전골을 성공시키고 경기 전 8살 소녀와 했던 약속을 잊지 않고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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