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애기때부터 아버지의 폭력으로 결국에 정신장애자까지 된 사람입니다.
아버지는 제가 5살 무렵에 4살인 제 동생이 반말을 했다고 가위로 입을 찢겠다고 제 동생의 머리카락을 잡고 방안에 이리저리 끌고 다니며 입안에 가위를 넣고 울리며 초상집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유도 모른채 빨개벗겨져 한겨울 집밖에 전시되었습니다.
그리고 호스, 방망이, 총, 주먹, 발로 닥치는 대로 머리를 맞고 기절을 한 적도 있습니다.
하루는 총대에 맞아 오른쪽 다리의 신경이 나가서 아직까지도 걷는데 장애가 있습니다.
어느날은 머리카락이 1mm 눈썹을 넘었다면서 바지를 잡아 넘어뜨리고 발로 밟았습니다.
어느날 아침도 머리카락이 1mm 눈썹을 넘었다고 화장실에 넘어뜨려 타일벽에 얼굴을 짓뭉개고 바닥에 쓰러뜨려 얼굴을 뭉갰습니다.
어느날은 공원에서 친구를 만나고 왔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머리와 얼굴을 때리고 발로 머리를 죽을때까지 밟다가 분이 안풀려서 짐승처럼 포효하며 머리카락을 잡고 3층집 난간으로 떠밀어서 떨어뜨리려는 것을 제가 도망가다가 계단에서 구르며 다리를 접지르고 혼비백산하였는데 겨우 정신을 차리고 맨발로 마구 도망가서 이모집까지 도망간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항상 화난얼굴로 마구 화풀이를 하고 사소한 트집으로 마구 때렸습니다. 그렇게 맞은 것이 제가 대략 5살때부터 (기억을 하는 것만) 20살까지 15년정도 맞았습니다. 맞은 횟수는 1000 회가 넘는 것같이 기억이 안날정도로 맞았고 그 후유증으로 평생을 정신병자로 살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모른척하시고 아직까지도 "니가 말을 안들어서 맞은거야!!!" 하시며 아버지를 두둔하십니다.
그때 경찰서에 신고를 했지만 "아버지를 신고한다!!" 고 경찰관분이 호통을 치셔서 사건이 묻혔습니다.
아버지는 전직 은행원인데 집에만 들어오면 돌변해서 짐승이 됩니다. "여자아이를 안낳았다!!!" 고 소리지르며 억울해했고 혼자 몰래 음란물을 보았고 퇴직후 장사를 하는 동안 알바생 여자애를 어떻게 해보려다가 어머니가 해고하셔서 일이 안일어났다고 합니다.
지금이라도 제 삶을 찾고 싶습니다. 아동학대 공소시효도 폐지해 주십시요. 간절히 바랍니다. 국민여러분 살려주세요. 전 이대로 생을 끝마쳐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