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은 당연히 구멍이 있다. 그것도 많다. 사람다운 행복을 해칠 정도로, 자기 기분은 중요하고, 남의 행복은 아랑곳하지않는 짐승들에 의해서 공격받는 일도 있다. 완전한 세상은 이상에만 있다. 그러나 현실이 (모든게 인간에 의해) 개같은 점이 많다고 이상으로 대체는 못한다. 그래서 현실을 그나마 이상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그렇게 현실을 이상적으로 만드는건 의지를 가진 개인들이 능력을 발휘하여 '사람답게' 행동하면 이상적인 모양새는 된다. (그럴 마음이 없고 당사자들이 필요성을 못느끼는게 문제지. 왜 괜히 조선 버러지겠나.) 그러한 방향의 시도중 하나가 사회주의이다. 그러나 시간이 많이 걸린다. 당장 내가 살아나가는 눈앞의 현실은 즉각적이어야 한다. 그런데 나자신과 주변을 변화시키는데도 한계가 있다.
불공평하게도 아예 그렇게 사람대접받고 살아가는 것들은 거의 타고나는 것이다. 그런 불합리함에 의존하지 않게끔 인간들에게 예의나 친절을 요구하기도 한다. 그러나 법제화된 것이 아니라 효력은 미미하다. 인간은 쓰레기같이 태어나서 개념없이 쓰레기같이 굴러먹고 살다가 쓰레기같이 사라지는, 각양각색의 병폐덩어리가 인간들이다. 그 와중에 여기저기서 부당한 것들이 상호작용하여 그야말로 '헬조센' 의 모양새를 하며 굴러간다. 현실을 몰라서 모르는 것이지, 현실에 더 깊이 들어가보면 그러한 일은 곧 일상이 된다.
한국이 멸망이 다가와 그런 것은 아닐 것이다. 나는 과거나 지금이나 사람취급 못받고 살았으니까. 단지 그들 눈깔에 거슬리는 '외양' 때문에. 그리고 그들의 예의없음과 얕은 생각 때문에.
외모에 민감한 쓰레기 인간 벌레들. 내가 외양이 조금씩 변함에 따라 각양각색의 얄팍한 벌레같은 반응들을 보이고 달라지지만, 나는 그대로이고, 나로서 항상 최적의 기술을 발휘함은 변함이 없다. 다만 거슬리고 걸리적거리는 벌레 새끼들의 공격이 많아지고 늘어간다는 것 뿐.
당사자는 피부색 따윈 아무 문제도 안된다고 자신감 가지고 사는데(이조차도 사회의 차별을 인식하고 굳이 쎈마음을 먹은 것) 기어이 그게 문제라고 '아무 것도 아닌 문제' 를 부풀려서 많은 자들이 동조하여 생사를 위협하는 큰 문제로 만들고 칼을 찔러넣어 당사자를 흠집내고 상처주는 인간이란 벌레들. 한국은 그게 피부색이 아니라 생김새(이미지)고. 혼자 자존감~~ 이 지랄 해봐야 계속 싸워나가야하고 병신들 눈깔에 거슬리지 않기 전까진(아니면 아예 무서워서 못 쳐다보게 하고 쳐다봐도 뭐라 내색못하게 하든지) 해결되지 않는 고난이 있다는 것이다.
인간 들은 사실 다 뒤져야할 새끼들인데 자긴 안뒤져야 한다고 생존본능이 있다. 그래서 사회 문제의 불안에 대한 가상의 괴물을 만들어 이미지 나쁜 사회적 약자에게 투사하여 죽으라 지랄하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인간이 죽으라." 고 하면 반발하고 지랄하는데 그들이 혐오하는 대상으로 범위를 지정해주면 찬성하는 일들이 많다.
이를테면 '전라도' '조선족' '한남충' '김치년' '좌파' '우파' '개독' '외노자' '난민' '똥꼬충' 이런 식으로 범위를 지정해주면 극렬한 분노를 표출하고, 아마 한국이 테러 가능했더라면 테러했을 것이다. 이것을 이용하여 서로 다른 집단들에게 '범위' 를 지정해주고 극렬한 분노를 하게 하고, 테러까지 가능하도록 해준다면 전 사회가 서로를 공격하며 결국은 공멸하게 된다.
문제는 테러나 살인까지 잘 안가니까 그게 문제이긴 하네.
인간의 부당한 본성이 하나로 요약된 사건이 있다. 중세의 '마녀사냥'.
중세에는 마녀사냥으로 사회적 불만을 약자에게 투사시켜 정신이 팔리게하여 해소시켰다.
현대의 나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 아무 잘못도 안했는데 사회적으로 배척되고, 매장되었으며, 침몰당했다.
심지어 아무 관련도 없는데 그냥 거기 있었단 이유로 자기의 기분 저하와 불행이 다 내탓인양 뒤집어써져서
오랜기간 미움받았다. 목사딸에게...
'뭔가 이상하다.' 고 상황마다 나름의 가지각색의 이유를 붙여 희생양을 만들고
지네 사회적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쏟아내었다.
나는 어릴때부터 혜택을 받지못하고 목숨만 연명하며 학대를 당했다. 그건 저주의 상황이였고, 어쨌건 그 희생의 결과물인 '나'
를, 정확히 말하자면 쓰레기같은 유전자와 함께 그런 성장 과정을 거쳐 구겨진 나의 얼굴을 보고 '기분 나쁘다.' . '재수없다.' 며,
또 그럼에도 착한 것을 느끼고 더 기분나빠하며 내게 더 가혹하게 굴었다.
그게 인간의 본성이다. 중세시대 공개사형을 즐기던...
나는 이런 사실은 몰랐지만, 직접 겪은 인간의 잔인함들에 마음을 닫고 골방에 숨어들었었다...
지금도 공개사형은 모습을 바꾸어 이루어지고 있다. 역시 당시처럼 짧은 자신들의 생각과 치사한 눈으로 누명을 씌우고 떼법으로 달려들어 처리하고 있다.
역시 시작은 '그냥 기분나빠..' 이고, 그것의 해소를 위해 한놈씩 침을 뱉고 그게 강을 이룬다.
인간들의 뇌는 현대에도 당시 중세와 다를게 없다. (근본 이유는 기본 우주 프로그래밍의 오류, 진화상의 오류이다.)
그냥 길거리나 학교, 생활상 조금 느낌이 다르거나 대가리가 크고, 뭔가 이상하고 이유야 경우마다 제각각이지만, 본질은 중세 시대의 뇌 그대로 현대에도 느껴지는데로 느끼는데에 있다. 그런데 그것이 참으로 부당하고, 왜곡되어 있다.
일단 자기 잘못도 아닌 유전적 형질에 대해 불쾌를 표시하며 '거슬리다.' 고 시비거는 것이다. 그냥 아예 생각이 없는 동물이나 벌레 수준의 반응들이다.
또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는 식으로 반응한다. 즉 과거는 괜찮았던 것이 지금은 이상한게 되어버린다.
예를 들어 2000 년대 한 가수가 있었는데 그때는 '와 미남이다.' 식의 취급을 받다가, 요즘은 그냥 대가리 큰 놈이 멋부리고 다니는 그런 식의 취급을 받는다. 대부분 잘 모르니까... 심지어 씹덕취급을 하기도 한다. 그땐 그게 잘난건데 지금은 아니니까. 미디어의 제시에 따라 미의 기준이 뒤틀린 것이다. 그리고 그건 꼭 대중들의 선호를 반영하지 않는다. (당장 일본만 보아도 그런 인간 '본능' 의 개념을 잘 찾아가는데 한국은 뭐랄까 겉돈다. 안땡기는데 대충 우겨파는, 불필요한 백화점 물건들 느낌이다.)
더구나 현대(특히 한국)가 사람을 깊이 알아주고 그런 시대가 아니라 지 살기 바쁘고 각자 도생의 시대이다 보니 그냥 스치는 느낌으로 대충 판단한다.
안그래도 요상한 일도 많이 일어나고, 도덕성도 붕괴되고, 기준도 '이게 맞다.' 는 식으로 반강요하며 오랫동안 인조인간같이 같은 패턴을 보여주는 미디어나 영화의 인물들로 획일화, 세뇌되어 젖어들고, 언제나 대중들은 남의 시선도 의식하고 아닌척하며 눈치도 많이 보면서, 어이없게도 기준은 다른 사람의 '시선' 과 체면이 되어버린다. 당시 무슨 수로 누가 뭘 유행시켰건 간에 어쨌건 퍼져서 다수가 하면 너도 나도 따라하고, 안따라하면 큰일나고 뒤쳐지는 줄 알고, 실제로 따돌림같이 불이익도 일어나면서 그런 과정을 거쳐 그것이 '기준' 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따라하지 않으면 외롭게 살 수 밖에 없다. 그게 한국이란 쓰레기통의 현실이다.
한국인은 롱패딩 유행과 맛집 줄서기, 히트작 영화처럼 '남이 한 것은 나도 한다.' 식의 그런 행동 패턴을 벗어난 적이 없기 때문에 사람의 몰골을 보고도 그렇게 순간적으로 반응해 버리는 것이다.
노인들도 '체면' 때문에 남의 시선을 고려하여 튀는 색깔의 옷은 입지 않으려 한다. 튀는 색의 옷을 입으면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해버리기 때문이다. 한때는 현기차 안사고 쌍용차를 사면 별종취급을 받기도 했다. 현기차가 고장만땅이었음에도. 그런 (왜곡되었으나 사회적으로 선호하여 진짜 기준이라 착각하는) 자기눈에 어긋난건 4차원이니 삐꾸니 병맛이니 찌질하다느니 하며 비하하고. 튀긴 했으나 브랜드나 자기들에게 검증된게 아니면 내려까고 왕따시키고. 항상 그게 그들의 '기준' 이다.
혼란된 사회에서 나름의 정체감을 찾아 안정감을 얻으려는 부질없는 짓거리들.
현기차를 안사고 핀잔을 피하는 방법이 있다. 현기차가 아니라 외제차를 사면 부러움을 받는다. 물론 이때 상황에 따라 질투도 섞인다. 명품도 마찬가지이고.
아마 이것을 보면 '체면' 의 기원은 '서열싸움' 이 아닌가 생각한다. 근본은 '내가 낫냐, 니가 낫냐' 는 것이다. 시비도 이로부터 비롯되고. 한국인의 뒤틀리고 모자란 행동은 이런 것을 근간으로 많은 것이 설명된다. '비교' 와 차별.
그런 자들의 눈으로 보면 행동을 이해할 수 있다.
워낙 얼굴 작고 키크고 늘씬하고 그런게 남자고 여자고 많아지다가 보니(특히 중고생들 많은 동네는 더 그렇다. 그런 체형을 따라갈 수가 없다.) 그런걸 기준으로 형성이 되어 좀 벗어나면 오크 취급을 한다. 자기들 생활권에서 잘 못보는 스타일의 느낌이면 바로 외부인 취급이다. (특히 자기들끼리의 견고한 생활권이나 계급화되어 있는 고인 썩은 물같은 동네가 더 그럼.)
그딴 식으로 남을 보는 것 때문에(그렇다고 다들 뛰어난 것도 아니다. 그냥 남을 깐다. '최고' 의 기준에 빗대어, 또는 자기 기준에 비교해서) 진짜 '행복' 도 잊고, 남의 행복한 시간마저 '찌질하다.' 비하하며 파괴한다.
인스타그램에서 유행하는 곳을 찾아가야 그게 지네들한테는 '행복' 인 거고. 실제론 행복하지 않은 가짜 행복에 불과하다.
그냥 '잘나가는 기분' 이나 우월감, 사람들의 세뇌된 가짜 인정에 초점을 맞추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 게임.
실제론 경쟁판인지라 개돼지들이 팔로우는 해도, 대다수는 시샘하고 지인이면 가짜로 인정하고 뒷담깐다.
결론은 죽도 밥도 아니고, 진짜 서열이 높고 권력이 얻어지는 것도 아니고, 사람같이 사는 진정한 행복감은 당연히 없어서 행복지수가 현저히 낮다. (OECD에서 최하위권 - 한국사람들이 불행한 이유는 그냥 간단하다. 남과 끊없이 비교해서 내가 우월해야 만족하는 삶을 살기때문이다. 그리고 이건 고도성장시기의 경쟁 분위기에서 이어지고, 서양의 개인주의와 달리 민족주의 관습에서 이어져서, 항시 남을 감시하고 차별했고, 분위기상 차별당하면 안되고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아야 생존할 가능성이 높은 환경이라서, 사회적 분위기의 세뇌를 통해 자연스럽게 젖어들고 당연시되어,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으려는 욕구가 진심으로 강해지고 내면화되어 무시를 유독 더 견디지 못하고, 그런 자들이 우월한 자리를 차지하고 적자생존했기에 다들 그래야 한다고 다른 자들을 눈치주며 분위기를 만들어서 그렇다. 또 눈치와 공공연한 홍보로 하나가 유행했다치면 다들 미리 약속이나하고 통일하여 합의하고 어기면 큰일나고 죽는다는 듯이, 실제로 인간관계에 실제적인 불이익이 있는 인종차별보다 더 유치한 민족성이기 때문에(사실 인간은 무언가를 차별하려는 성향을 가지는지도 모르고 한국은 그게 부와 외모가 된 것이다), 그 유행을 목숨걸고 따라하고, 외모지상주의 풍조와 성형강국도 마찬가지의 맥락이다. 대가리 처든건 없는데 남눈에 민감하고 인정은 받아야겠고, 그래서 저 지랄하고 그렇지 못하면 문신이라도해서 남 머리 위에 있어야하기에 그 지랄 염병질 하는 것이다. 무시해버리면 그만인데 그걸 또 못견뎌서 바득바득 기어오르고... 노답 새끼들.)
이런 어리석은 행동을 깨닫고 벗어나려 자연스럽게 살면 또 그들의 눈으로 제제가 들어온다. 이건 사람새끼들이 아니다. 그래서 헬조센, 헬조센 하나 보다. 이건 뭐 딱히 극복할 방법도 없다. (바꿔보려했지만 안바껴서 - 아무래도 거대한 쓰나미를 개인의 힘으로 바꾸기엔 역부족이다. 그냥 재수가 없는거다 이땅이.) 지옥같지만 맞춰주는 수밖에.
그 병신 레밍들은 이렇게 사는게 그들 자신들도 괴롭다는걸 모른다. 알아도 주도하는 힘있는 자들은 후달리는게 아니라 질좋은 것을 추구하는 본능적 선호에 기반한 사회적 세뇌의 흐름을 바꾸기가 힘들다. 벗어나는 방법은 탈조선 밖에. 그러나 딱히 살기좋은 나라가 따로 있는건 아니다.
그리고 거기다 한술더떠 인간마다 자기 처지나 상황, 유전자, 겪어온 것 등의 조건 상태에 따라서 제각각 반응한다. 표정하나하나에 반응하기도 하고, 그런데 둔감하고 생김새, 이미지 위주로 보기도 한다. 누구는 찌질하게 봐서 지 화나 스트레스를 못참고 묻지마 화풀이를 하기도 하고, 누구는 쎄게봐서 서열싸움을 걸기도 한다. 똑같은 자를 보고 누구는 못났다하고, 누구는 사정도 모르면서 잘난 사람이 왜 그러냐한다. 자기기준이다. (사실 애매하게 생긴 경우가 제일 힘들다. 아무거나 줏어먹는 년들도 있다지만, 보통은 남자 피해자의 경우 개그맨처럼 빻은 와꾸에 잘생긴 듯하면서 착해보이는 약한 찐따 느낌같이 이런 경우 동성은 질투에 갈구고 시비걸고, 이성은 꺼려한다. 왜냐고 물어봐야 그냥 진화가 그렇게 이상하게 되어서이다.)
그토록 부당하게 똥씹은 얼굴을 하고 기침을 하고 꼬라보고 가래침을 뱉고 심지어 외양이 마음에 안든다고 이야기 한마디 안해보고 뒷담화를 퍼뜨리거나 왕따까지 시킨다. 마치 악플을 다는 상황과 비슷해진다. 그리고 그런 심리는 오래 간다. 인간은 '첫인상' 에 좌우되는 취약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선 아예 '내맘이야' 라는 식으로 문신하고 지멋대로 하고 쎄게가면 지네가 혹시 봉변이라도 당하고 해당할까 아예 신경안쓰는척하고 눈치살피고 뭐라 못한다. 학교다닐때와 심리는 비슷한데 마치 자기가 어떻게 할 수 있고 말도 받아주고 통하고 뭐라하여 커버가능한 애들이나 그냥 명령해도 그만인 안친해져도 상관없는 만만한 애들에겐 이래저래 뭐라하고 질투도 하지만, 아예 막가고 지 성질대로 개념없이 맘대로 하는 애들에겐 눈도 못마주치고 지네가 오히려 뭐라 트집잡히고 맞을 것 같으니까 조심하는 그런 심리이다.
"닌 만만해서 시비걸면 안돼" 라고 하는 식이다. 그런데 쎈놈들이 그러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이 되고 걱정거리가 된다. 그런 것들이 성인이 되어서 또 지네도 차별을 하고 자기가 맞네, 우리가 맞네, 유행이니 맛집이니 뭐니 좆도 모르고 개돼지처럼 휩쓸려가며 그 지랄들 하고 사는 것이다.
인간들은 그런 비굴한 심리가 있으므로 사실 쎈게 제일 선이다. 지금도 단지 사회 주류이고 쎄다는 이유로 옳지도 않은 것을 모두가 따르고 있지 않은가? (여호와도 늘상 힘의 논리대로 우겨댔고. 그 새끼의 실수는 멋있지가 않아서 참조권력이 없어 반발을 산다는 것이다.)
그런식으로 지금도 중세와 다를 것 없이 벌레같이 느끼고 차별한다.
물론 그냥 스치면서 대가리크기나 그런 실루엣 위주로 똥씹고 찌푸리는 벌레도 있고, 동공크기 변화까지 감으로 인식하듯이 그냥 '느낌' 으로 그러는 자도 있을 것이다. 이를테면 미세한 늙음과 손질안된 헤어스타일의 더부룩함도 느끼고 순간적으로, 직감적으로 똥씹은 표정을 하며 꺼리는 것이다. (과학적인 실험에 따르면 70% 의 인간들은 동공 크기변화를 그냥 감으로 느낄 수 있다. 물론 집중해서 볼때 조건의 이야기 이겠지만.)
인간들이 그렇게 반응하는 것은 말하자면 데이터적이다. 그냥 자기가 길거리를 다니고 미디어를 접하고 인간관계를 하면서 본능과 함께 반응하여 느끼는 경험들과 형성되는 왜곡된 생각들이 직감적이고 순간적으로 나오는 것이다. 이것에 대한 해결법은 그들이 길거리를 돌아다니지 못하게 하고, 보지 못하고 겪지못하게 하면 된다. (사실 진짜 '인간관계' 를 했다면 길거리에서 그딴 식으로 판단하면 안되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을 할 수 있었던 존재라면 말이다.)
중세에도 현대처럼 분명 개중에는 휩쓸리지않고 안타까워하던 자도 있었을 것이다.
이런 미친 상황에서 내가 취할 행동은 하나다. 요동치고 불안해하지 말고, 그냥 내 갈길 가면 된다. 오류가 없는 나는 맞고, 그들이 틀렸기 때문이다. 또 나도 그들처럼 왜곡되었어도, 어차피 다들 왜곡되었으니 서로 피해주지 말고 너 가던길 가라는 것이다. 그게 왜 힘든지 모르겠다. 한국 사람은 지나치게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또 자기가 판단자가 되려 한다. 그 자의 인생에 일말의 도움도 주지 못하면서.......
그러므로 그들의 반응에 일희일비하지말고, 그냥 "내가 옳다." 는 생각으로 가면 된다. 잘못본 것도 그들이고, 바뀌어야할 것은 그들이기에.
그들 수준의 다른 사람 같으면 고치지못할 약점이 있어 그런 대우를 받으면 (사실 하는 자들도 자기 기준에서 큰 '꺼림' 이기에) 인생이 끝난 것과 같이 절망감을 느낄 수도 있는 사안이지만, 나는 그러지 않기로 한다.
현대는 현대다. 현대는 제도와 정보 상태, 법과 사회적 환경이 다르다. 그럼으로 많이 개념들이 생기고, 그런 '미개한' 행위들을 브레이크를 걸어 막아주고 있다. 그래서 나는 이런 환경 기반에서 싸워 그때와 다른 방식으로 더 잘살아갈 기회가 있다.
이런 뿌리깊은 인간의 부당한 심리에서 비롯되어있기에 앞으로 내가 취할 포지션에 대해선 논리적으론 이해가 끝났고, 뭐 현실에서 할 수 있는한 최선으로 바꾸다가 뭐 못바꿔도 그만이다. 어차피 청소할거잖아.
그들이 잘못했다면 '이쪽도 잘못한 것 없다.' 는 신호로 그 벌레가 내게 한대로 똑같이 해주고 갚아주고 때론 바로 잡아줘라. 그들이 당황할 정도로... 그것이 미친 사회를 살아나가는 한 정당한 인간의 최선이다.
나도 (잘못되었다는걸 알지만) 어느새 이런 사회인간으로 세뇌되었나보다. 지니까 열받네...
어디 도피할데도 없고, 이딴데서 살아남아야하기 때문일 것이다.
내가 열등하다고 착각하지마. 니들 머리 꼭대기에서 이긴다. 그 사실에 기분나쁘겠지만 애초에 니들 기분따위 상관없다. 그리고 기분 나쁘라고 하는 것이다. 니들이 평생 기분 더러우면 난 더 좋으니까. 모르면 (내가 누군지) 알게 해줘라. 상대가 괴로울수록 나는 기쁘다. 심리상 세뇌가 되든 말든 알바없다. 연예인의 뻥카에는 속고, 진짜는 왜곡해서 받아들이지 않는게 인간이다.
이 자체를 병맛으로 받아들이기도 한다. 요즘은 지맘에 안들면 다 충이니까... 지가 진짜 벌레인데.
이게 그냥 정신승리라고 염병질 할 수 있지만 사실 정신승리가 상대에게 기죽지 않고 쫄지 않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계속 달려들게 만들어 상대를 '이 새끼 뭐야' 하고 질리게 하기도 하므로 나쁜 것만은 아님. 내가 충격도 안받고 발라버리고. (내게 무의미한, 사람아닌) 벌레새끼니까. (그래서 나치도 유대인을 학살할 수 있었고, 쪽빠리가 조센징을 통치할 수 있었다.) 다들 그딴식으로 정신승리하고 살고 있고, 그중에 그나마 사실인건 나니까. 난 위선, 위악질 같은거 안해. 진짜로 바뀌거든. 유리하다면 뭐든지.
아까운 시간 낭비하지마라. 1분 1초가 아까운데 침뱉고 말아라. 달려들면 죽이고 발르고... 애초에 살벌하면 건드리지도 않지. 뭔가 그때 만만하게, 하자있어보여서 나대고 눈까리 불켜고 침뱉는거다.
위장이 아니라 온전히 나로써 진짜로 살아가야 눈빛도 나오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동작되고 시냅스 회로와 신경전달물질 쏘는 체계도 발전하는 것... 연기와 위장에 머무르면 평생 그런 가짜일 수 밖에 없다. (필요할때 속이는 것과 다른 문제)
뭔가 다들 느끼지만 실체없는 것도 언어나 이미지로 규정하면 실체화되고 법으로 됨. 그래서 이런 작업은 상당히 중요하다.
나는 못나도 보고 잘나도 봐서 인간 씹개센징 새끼들이 하는 짓거리를 너무 잘알아서 그렇다. 다만 니들에게 돌아갈건
그래봐야 인간인걸... 뭐 잘난척일까. 칼 안들어가나? 불에 안타죽나?
어차피 잘해도 똥씹고 침뱉는 것, 나 하고 싶은대로 하겠다. 더러운 새끼들. 니들은 사람이 아니다.
어차피 행복하고 평온한 일상을 누리려하는데도
바꿀 수 없는 것을 트집잡고, 노력해서 바꿔도 트집잡으며 (애초에 그냥 맘에 안든다고 말하지)
꼬라보고 똥씹고 침뱉고 지랄염병을 하는데
어차피 그럴거 내 목적은 이제 평온하고 안락한 일상이 아니라 그냥 내 하고 싶은 자극찾고 꼴리는대로 하겠다.
그런 개들의 부당한 시선과 폭력이 두렵지 않다.
니들 눈깔이 틀린 거고, 니들에 맞춰주지 않겠다.
사회적으로 우월하다, 또는 쪽수많아서 유리하다 착각하고 행사하는 비열한 폭력들.
그것에 내 인생이 더이상 영향받지 않고 휘둘리지 않겠다.
내 육신은 굴복시킬지언정 내 정신은 굴복시키지 못한다.
어떻게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끝까지 싸워 니들을 지옥에 빠뜨릴 것이다.
망할 벌레 같은 새끼들...
물론 싸움꾼 같은 애들을 끌어놓으면 그냥 개좆도 아닌 좆밥될 것이다.
문제는 그런 애들을 끌어와서 시비붙여 죽이게 만들 수 없다는 거겠지.
내가 되든가, 수법을 부리던가. 국가 자체의 환경과 법을 변화시켜 그런 벌레들이 힘못쓰고 발붙이지 못하게 하는 것도 오래걸리고 힘들지만 좋은 방법이다. 인터넷시대로 좋은 환경이긴 하다. 능력만 있으면.
어차피 조건보고 이기적으로 관계맺고 이용하는 세상,
그리고 부당하게 니들 다수의 권력으로 날 제제하고 굴복시키려는 비열한 행태를 거부하고,
나는 진정으로 스스로 행복한 참인간이 되리라.
어차피 잘나면 와하고 거슬리면 똥씹고 침뱉는 벌레들인데 굳이 그런 쓰레기 눈깔에 맞춰서 잘보여야하나.
귀찮아서, 또 목적이 있을때 그러는거지.
한번사는데 굳이 싫고 도움안되는 일은 하지 않는다.
이건 사회운동이고, 사회개혁 운동임.
어차피 이렇게 살거 그 과정에 좀 힘든 건 있겠지. 언젠가 찌꺼기들은 다 걸러내고 알곡만 남을 것이다.
돈도 펑펑 못쓰는 것, 마음이라도 펑펑 쓰자. 마음도 세상 많은 큰 일들을 해낸다.
제일 중요한건 내게는 '마음' 이다.
이것으로 나의 인생은 달라진다. 세상은 마음을 인정하지 않지만, 결국 나는 이것으로 승리하고 누리게 된다.
그리고 나는 '마음' 으로 사람과 세상을 본다. 아무리 겉모습이 예뻐도 마음이 흉측하면 더이상 내겐 미인이 아니다. 반대로 아무리 겉모습이 추해도 '마음' 이 좋으면 내겐 좋은 사람이다. 나는 그걸 보는 눈을 가졌다.
이것이 인류를 해탈한 나의 생이다.
사람은 필요(목적)가 있어야 달라진다. 나도 그렇고 온 세상 인간들이 사회주의 정착을 목적으로 삼게 하자.
(이제 깨달아서 더럽고 치사하지만 그래도 사용하자. 안하는 것보다 낫다.)
인지 왜곡으로 개눈에는 똥만보인다고 부당한 눈까리로 차별하는 벌레 새끼들에게 영향을 받아 자존감 낮아지지 마라. 내가 잘난 것을 알거나 대세가 되면 뒤통수 처맞거나 친한척하거나 안티로 돌변하는 식으로 심리에 놀아날 뿐인 벌레새끼들이다. 애초에 그런 포지션의 종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