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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710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르마★
추천 : 14
조회수 : 809회
댓글수 : 35개
등록시간 : 2016/11/16 23:04:53
냥이 쌈밥이 아닙니다......
잠시 나와보니 덮여진 풀때기.....
그러다가 점점 늘어납니다.....
누구지?? 싶어서 잠깐 지켜보니 어떤 꼬마아이가 풀을 덮어주더군요
궁금해서 얘 삼촌이 키우는 고양이인데 지금 뭐하는거야??
물어봤습니다....
잠시 주저하더니 고양이가 잠자는데 감기걸릴까봐 이불덮어준거라고 하더군요.....
제가 혼낼거라고 생각했는지 얼굴이 굳어집니다....
그래서 참 착하네 고양이 감기걸릴까봐 이불도 덮어주고 더 덮어줘 라고말하니
하던걸 마무리하고 엄마따라서 사라지던 아이.....
역시 애들은 생각하는게 순수한거같습니다....
울 냥이도 꼬마아이의 생각을 알았는지 가만히 있어주더군요
- 사진/글 : 루리웹 / '☆반 전★'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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