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명의 한국인 아프간 피랍사건과 -_-

이에 관련된 대통령의 급 담화 발표,

[정부는 피랍민들의 조속한 석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욱이 어이가 없는건,

출국을 금지한 국가에 대해 행정소송을 제기하고,

유서까지 써놓고 아프간에 갔다는 것,



그래놓고 막상 피랍이 현실로 이루어지니 그 가족들이,

[한국군 즉각 철군하라, 정부의 안일한 대처에 화가난다]

파병과 철군이 무슨 버스타고 옆동네 놀러가는것도 아니고 ㅉ

나 같으면 내 가족이 선교활동 때문에 피랍됐다면,

교회 거들떠도 안 보겠다 -_-

근데 그 가족들은 교회에 모여 대책회의를 한단다,ㅋㅋㅋㅋ



성인이면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줄 알아야지,

이슬람지역에서의 기독교선교 활동은,

그들에게 신성모독인걸 모르나 ?

알면서 죽을 각오로 갔나 ? 그러니 유서까지 썼겠지,



피랍된 사람들 구해내기 위해드는 천문학적인 비용은 어쩔껀가 ?

대다수의 국민은 어떨지 몰라도 나는 혈세 낭비라 생각한다 -_-

솔직히 내가 내고 우리가족이 내는 세금 아깝다,



23명 목숨이 가볍다거나 중요하지 않다는건 아니지만,

굳이 자기 스스로 그런길을 택해서 순교(?)하겠다면,

그것 역시 말릴 필요 없는 일 아닌가 ?

그렇게 잘못되는것도 뭐 신의계시겠지,

살아 돌아오면 정부보다는 하나님께 감사할테고 ? 

참, 아이러니하다 _ 

잘못되면 무능한 정부 탓, 잘되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덕 ?



종교 가지는게 절대 나쁜건 아니다,

자기 믿음으로 어려울때 도움 받고 감사하면서 사는거 괜찮다,

말 그대로 선.교.활.동까진 이해하겠다,

그러니까 제발 강요하지 마라,

안 믿는다잖아 ! 

자꾸 강요하면 아무생각 없었다가도 싫어진다, 진짜 -_-

그리고 개념 좀 탑재하자,

종교활동이라는 거창한 명목아래,

다수에게 피해주고 소수에게 미움사는 일 좀 하지마라,



너희들 그러는것도 다 죄짓고 사는거거든 ?

예수님과 하나님은 용서하실지 몰라도 난 용서 안 할거거든 ?

제발 길에서 따라붙지마라,

내가 이성적이고 인격적인 사람이라 욕은 안 한다만,

진짜 욱해서 그때 계속 따라붙던 아줌마 때릴뻔했다,



종.교.활.동을 하고 선.교.활.동을 해라,

죽고 사는건 너희들 문제지만,



[재외국민 보호의무]라는 헌법조항 때문에 죽어나는,

정부는 무슨 죄니 ?



가지말라면 가지말고 국내에서 봉사활동 해라,

그리고 살아돌아오면 꼭 -_- 비용지불은 23명이 나눠서하고,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적어도 1년은 근신해라,



너희들 종교가 그렇게 소중하다면,

다른사람의 종교나 가치관도 좀 이해해줘라,

나치도 아니고 이건 뭐 병,,,,,

종교우월주의 유일신사상 집어치우고,

이교도도 이해할줄 알고 무교도 이해해주는,

어른스러운 기독교인이 되란말이다 -_-


같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정말이지 쪽팔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