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하구 5년만났는데 항상권태기로 만났다헤어졌다 반복하는 연애를했어요 항상 헤어지자고하는 사람도 저였구 붙잡는사람도 저였어요... 그러다 제가 취업을 했는데 회사선배가 다가와서 엄청 관심을 가져주고 연락을하는거에요... 몬가 새롭고 멋있어보여서 맘을뺏겼어요.. 이런 마음때문에 괴로워서...그래서 헤어졌거든요 그선배가 너무 설레서 당시 사귀고있던 남친한테 마음이 전혀 없다고느껴졌었거든요ㅠㅠ 그래서 그 회사선배하구 썸타게됐는데 문제는 한달반동안 썸만탄다는거에요ㅜㅠ 도중에 제맘을 보여줬는데도 그선배는 자기가 마음은있는데 사내연애라 고민된다고 좀 기다려보라고 얘기했어요 ...또 나이차이가 6살이나 나거든요 전 20대중반 그선배는 서른초반..그래서 그런것도있나봐요 그런데 항상 주말에나 공휴일날마다 약속잡구만나요 가끔 팔짱은끼는데 손은안잡구..팔짱도 제가끼는거에요 가끔 허리만지기도 하는데 살짝만 만지구요 벌써 한달 반정도 봤는데 일곱번인가 만났어요 영화도 네편보구... 카톡도 매일 일상얘기하면서 잘하고있구..
마음은 있는것같은데...왜 항상 불안할까요ㅠㅠ 저번주에도 오빠 속을 모르겠다 이러다가 흐지부지될까봐 겁난다..속마음 얘기해달라 하니 걱정할필요없다 하긴하는데 속마음을 잘 안보여주더라고요 그래서 거리를 둘까?얘기하면 그러지말라고해요..자기상처받는다구..
능글맞은성격이라 그런가봐요.. 이 선배는 왜그런걸까요...같은회사안이라두 정말좋아한다면 사귀자구 하지않나요.. 서른 넘은 남자는 이렇게 조심스러운가요
근데너무힘들어요 그래서 이기적이지만 전남친생각도 많이나네요.. 연락째각째각 잘하구 속마음잘보여주구 그런전남친이요..이기적이죠....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