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삼십대 초반 여자 입니다.
남친도 동갑인데 사귄지 네달정도 인데 아직 사랑하는지 모르겠다고... 좋아하는것은 맞는데
사랑이 뭐냐고 제게 묻더라고요.
꼬박꼬박 연락도 잘하고 매주 주말마다 서울 근교 여기저기
당일, 1박2일 등 여행도 자주 갔습니다.
참 착한사람인데요,
남자분들, 그냥 마음이 딱 거기까지라도 매주마다 여행갈 수 있나요?
자기는 전여친한테 헌신적인 사랑을 했는데 돌아온건 배신과 남는게 없다고 해서
사랑이 무섭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잘 모르겠는데
남자분들 이건 무슨 마음인가요? 여행도 자주 잘 가고 맨날 만나자고 먼저 제안하고 주말에는 늘 저와 같이 보내려고 하는것들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