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부터 예약하고 사악한 가격을 지불할만한 가치가 있던 딸기 케익이었어요ㅋㅋㅋ
진짜 고소한 동물성 생크림을 쓰는곳이라 먹다보면 살찌는 느낌이 팍팍이지만 그만큼 행복해요. 빵은 너무 폭신해서 크림 무게에 무너지는 지경이었어요. 입에 들어가면 살살 녹고요.
그저께에 절반 먹고 밖에 내놨다가 오늘 아침에 먹으려고 열었더니 생딸기 냄새가 진동을 하더라고요;;; 빵도 많이 안굳고 적당하고ㅠㅠㅠㅠ
케익 다 먹어치우는일 별로 없는뎈ㅋㅋㅋㅋㅋ 이번엔 정말 순삭이었어요 ㅋㅋ 살짝 스트레스 받은일 있었는데 힐링 했습니다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