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5세여아, '시끄러워서' 18개월 아기 익사시켜
미국 캔사스州에서 만 다섯 살에 불과한 여자아이가 18개월에 불과한 아기를 익사시킨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화장실 욕조에서 Jermane군이 발견되었을 당시, 처음에 수사관들은 사고로 발생한 일인 줄 여겼다.
하지만 사건이 발생했을 때 함께 있었던 여자아이를 추궁하자, 스스로 자신이 벌인 일이라고 고백하였다.
살인 이유로는 "너무 많이 울어 시끄러웠다" 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집에 가족들은 친척들을 배웅하러 버스 정류장에 가있던 상태였으며, 아이들은 16세 소녀가 돌봤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그 소녀는 정신지체를 겪고 있었고, 아이를 책임질 능력이 없었다.
사건을 담당하던 경찰은 "이런 사건은 처음이다"고 하면서 "(피고가)너무 어려서 살인의도를 파악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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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 자체가 소름끼치는게 아니라
나중에 저 아무것도 모르는 다섯살 여자애가 큰 다음 누군가에게 '니가 니 동생 익사시켜서 죽였어' 소리 들으면 어떨까...
철 들기 전부터 한사람의 목숨값을 머리에 짊어지고 살아야 한다는거 자체가 소름돋네;
자기가 자기 동생을 지 손으로 죽였다는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정상적인 인생 살기 힘들성 싶은데
철모르는 애가 한 짓이라 뭐라 어떻게 말할 수도 없고.. 그냥 안타까울 뿐
부모는 자기 자식을 죽인 자식을 보면서 무슨 생각이 들까.
죽은 동생도 불쌍하지만 저 다섯살 여자애의 나머지 인생을 생각해보면 그 애도 덜 불쌍하다고 말할수는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