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로 만난지 한달된 남자가 있는데 지금까지 두번 만났고 음 만나서 노래방가고 커피마시고 같이 밥먹고 이런 데이트를 했구요 저번주 화요일에는 저 집가는데 자기 그쪽 근처라면서 달려와서는 집가는 데 버스정류장까지 같이 가주고 기다려 줬어요 카톡으로 대화하면 날새서 한날도 있고 한번 대화하기 시작하면 하루종일 해요ㅋㅋ 근데 어떤날은 제가 선문 안하면 안오는 날도 있고... 제가 답답한거 싫어해서 몇번은 막 먼저 연락하면 또 다정하게 받아주고욤 저번엔 연락없길래 안했더니 이틀동안 연락 없다가 삼일째 되던 날에 먼저 연락이 와서 또 낼새기로 카톡을 했는데 어제는 또 연락이 없구......지금까지 한달째 이상황이 계속되니까 무슨 완전 롤러코스터 탄 느낌이에요ㅡㅡ 연락오는날은 행복하고 아니면 완전 우울이 지하를 파고 들어요 제가 답답한서 싫어해서 확 고백을 질러버리고 싶지만 지난 사랑에서 선고백으로 두번이나 차인 경험이 있어... 그 추억이 제 발목을 잡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비도 오고 공부도 안되고...... 과연 이 결말은 어떻게 될런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