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모레 40다되어 가는 독거아재입니다.
평생 생각만 하고 못핳거 같아서 얼마전 과감하게 첫 타투를 했습니다.
생각보다 마음에 들게 잘 된거 같아서 또 하게 되지 않을까 해요.
저는 발목에 어릴적에 다친 화상자국이 있어서 그거 가릴려고 상담받으러 갔다가 발목은 접히는 부분이라 모양이 안나온다고 차라리 옆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는게 좋을거 같다고 해서 결정했어요.
아직 미혼이고 솔로에 인상도 그렇고 타투까지 있으면 그냥 평생 솔로권 당첨이겠구나 하는 주위우려도 있었지만 가족들하고 많은 대화를 하고 나서 한거라 후회는 없네요.
혹여 궁금 한 점 있으시면 아는건 답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