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유소년 스포츠클럽에서 강사로 일하고 있고
한달에 4대보험 세금 다떼면 175정도 받아요, 일요일 빼고 주6일 나가고 빨간날은 쉽니다. 몇달에 한번씩 가끔 일요일에도 애들 대회 나갈 때 있어요
근무환경은 애들 가르치는건 좋은데 사장이랑 팀장이 너무 꼰대 마인드여서 스트레스 엄청 받습니다.. 거의 군대임
11시에 출근해서 9시쯤에 퇴근하는데 일주일에 한두번정도는 10시에 퇴근하네요
체대나왔고 애들 좋아하고 운동 좋아해서 이쪽으로 한번 일 해보자 시작하고 1년 반이 지났습니다
우선 지금 일은 올해까지만 할 생각이고 다른 직업 찾고 있는데 막막하네요.. 불알친구 아버지가 시장쪽에서 사업하시는데 기본급 200부터 시작하고
한달 있다가 월급 더 올려준다고 하셨습니다. 근무는 낮12시부터 밤12시 휴무는 토요일만 쉰다고 하네요
저도 옛날에 친구 따라가서 알바 식으로 해봤는데 만만치는 않았습니다 시장 일이라는게..
다른 일 알아볼까요
그리고 25에 175 받고 있으면 이미 망한건가요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