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오유에 올라온 유머글
(목욕탕지킴이님 글 - "캬 역시 일본의 시민의식")
실제로는.....
2016년 3월부터 새로 개통된 JR 홋카이도 노선.
갑작스러운 비가 내렸을 때를 위해 우산 대여 서비스를 시작함.
당초에는 1000개, 5000원짜리(500엔)를 준비함.
5월이 지나자 900개가 사라져서 500개 추가. 이 때부터 1000원(100엔)짜리로 바뀜.
8월에도 500개 추가.
최종적으로 12월말까지 2300개를 투입.
그러나 2100개의 우산이 돌아오지 않음.
결국 3월말에 서비스 폐지.
한편 나고야 지하철은 1962년부터 이런 서비스를 제공
현재까지 12만개의 우산을 제공했으나 지금까지 돌아온 것은 거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