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부산 벡스코 북콘서트.. 너무 너무 기다리고 있었는데,
퇴근시간 잔 일때문에 시간을 놓쳤네요. 퇴근하고 집에서 1시간 넘도록
하다보니 결국 한장 예매성공했습니다. 비록 2층이나마 같은 공간,
같은 시간,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람들과 시공을 공유한다는 그느낌
그 기분을 만끽하러 갑니다.월요일은 연차라고 상사에게 말해야 겠네요.
거제도에서 버스타고 간만에 혼자 부산 나들이갑니다~ 냐하~
이제 2년있으면 나이 40인데, 어디서 누가 나에게 이런 열정을
불어 넣는지..